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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마을에 전하는 하나사랑봉사단의 행복이야기

작성자작성자 사단법인해피피플
작성일작성일 21-07-28 14:55
조회조회 4,1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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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선선함이 더해가는 지난 토요일 하나사랑봉사단은  지난 서울대공원 벽화봉사에 이어 은평구 산새마을 벽화활동을 위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둘씩 모였습니다.

조금은 두터워진 옷차림이 계절을 실감하게 했지만 하나사랑봉사단을 지원하는 직원분들의 얼굴은 항상 밝습니다.

산새마을은 70-80년대 주거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써 과거 재개발 붐이 불자 재개발지구로 지정되었으나 해제되어 노후된 건축물이 많은 지역입니다.

이날의 미션은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노후된 벽화를 말끔하게 단장하는 것!!

복장을 갖추고 늘어선 하나사랑봉사단의 손길은 어느새 바빠지고 함께 봉사활동을 따라 나온 초등학생 꼬맹이들도 노후된 벽에 페인트를 칠하느라 여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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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흉물스런 인물화 벽화가 무서웠던 주민들이 봉사자들을 위해서 아주 특별한 환영식을 준비하기도 했답니다.

서울에서 보기 힘든 인심김치전과 음료수를 새참삼아 대접하는 주민들을 대하니 어느새 하나사랑봉사단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피어납니다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봉사자와 마을주민들이 정겨워 보입니다.

초면이지만 서로가 정을 나누는 벽화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봉사자들의 발걸음은 누군가에게 전달한 선물로 인해 가볍기만 합니다.

오늘도 해피피플과 하나사랑봉사단의 행복나눔 미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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