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갤러리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끌어주신 해외 참전 유공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뉴욕, 롱아일랜드, 뉴저지
2021년 12월 1일 ~ 12월 6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미 해병대 참전용사 살 스칼리토

"미국에서는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대우를 느끼기 힘들다. 오직 한국인들만이 우리가 지킨 자유와 평화에 대해서 느끼고 고마워 한다. 71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를 찾아와서 우리의 이야기와 모습을 기록해 줘서 너무 고맙다“
필라델피아
2021년 12월 7일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미육군 참전용사 제롬 골더

"우리는 많이 차별을 받았다. 그 당시는 피부색이 다른 이유로 전장에서는 더 불리하게 작용했다. 무기도 식량도, 부족했고 언제나, 실패에 대한 질책으로 흑인으로 구성된 우리 부대를 힘들게 했다. 그러나 그럴때 마다 나는 그들에게 더 친절하게 더 좋게 말하고 행동했다. 결국엔 그들도 우리를 이해하고 똑같이, 대우해 주었다. 한국전쟁에서 배운것이 있다면 내가 먼저 존중하면 결국, 그들도 나를 존중해 준다는 것이다. “
델라웨어, DC, 버지니아, 캐롤라이나
2021년 12월 8일 ~ 12월 12일
조지아주 아틀란타 미 해병대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노먼 보드

" 내 평생 잊지 못할 밤이 있다. 그날의 기억은 어둠이 몰려오자 불을 뿜은 내 기관총의 소리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그림자들 그리고 다시 다가오는 수많은 피리 소리들이었다. 결코 오지 않을것 같은 아침이 오자 모든 것이 멈췄다. 그리고 내 벙커 앞에 약 천여명의 쓰러진 중공군이 보였다. 난 그날을 후회 하지 않는다. 그들을 그렇게 멈췄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자유를 가질 수 있었다고 본다 “
알칸사 리클락, 아틀란타, 시애틀, 포트엔젤리스
2021년 12월 13일 ~ 12월 20일
워싱턴주 벤쿠버 웨인 라센

"어느 누가 제안을 했어. 우리 월급에 10달라씩 기부해서 중학교를 만들자고 나는 좋은 생각 이라고 해서 선뜻 나섰고 결국에, 그게 가이센 중학교란 이름으로 설립이 됐다. 지금은 가평고등학교로 이름이 바꾸었다고 한다. 내 인생에 가장 큰 보람은 그 학교에서 공부하고 졸업 한 한국인이다. 그리고 그 졸업생들이 나에게 고맙다고 할때 난 가장 행복하다. "
해피피플은 잊혀져가는 6.25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내와 해외의 참전용사의
명예와 헌신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png2.png3.png4.png5.png6.png7.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