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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개선사업

해피피플과 하나사랑봉사단의 세상에 단 Hana 뿐인 Happy-Class

작성자작성자 사단법인해피피플
작성일작성일 21-07-28 16:02
조회조회 3,9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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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토요일 해피피플은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열린공부방에서 50 여명의 하나사랑봉사단과 함께 Hana Happy-Class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열린공부방은 만18세미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대학생 교사의 지도 아래 숙제와 놀이 등을 하고 있으며아파트 주민자치회에서 시설운영을 담당시로부터 운영비를 보조받아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대학생 교사들을 지원받고 있다하지만 운영비로 사용하기에도 벅찬 보조금으로 아이들이 사용하는 공간에 대한 보수까지는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해피피플과 하나사랑봉사단은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과 쾌적한 공부환경을 위해 직접 나섰다.

아이들이 사용할 예쁜 책상에 오일스텐을 바르고어둡침침한 신발장도 밝은 색상으로 바꾸고공부방의 미닫이문에는 바닷속에 있는듯한 느낌의 벽화도 정성스럽게 그려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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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환풍기는 새것으로 교체하고직사광선으로 눈에 부담을 주던 창문에는 커다란 블라인드를 설치했으며공부방 벽면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세계지도와 피사의 사탑도 붙였다복도와 출입문들은 환한 파스텔톤과 아이보리색으로 칠해서 밝고 환한 아이들의 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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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사랑봉사단 관계자는 날씨가 춥고 페인트가 옷에 묻어도 즐겁기만 하다아이들에게 좋은 공부환경을 선사하고 싶고 밝은 모습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봉사 소감을 밝혔다 .

행사를 진행한 해피피플 관계자는 "아이들이 활동할 환경을 예쁘게 꾸미는 것도 어른들이 해야 할 교육의 일부분이며관심과 나눔이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고 전하며 실천하는 나눔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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