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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피플과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의 미얀마 이야기 두번째-뚠떼 초등학교

작성자작성자 사단법인해피피플
작성일작성일 21-07-30 16:48
조회조회 5,3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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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봉사활동 4일차 해피피플과 KB보듬봉사단은 양곤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20분 거리에 떨어진 뚠떼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뚠떼 초등학교는 20여명의 교직원과 400여명의 학생들이 있는 시골의 작은 학교입니다.


봉사단이 도착한 학교에는 이른 아침부터 교사들과 학생들이 봉사단을 맞이하기 위해서 군인들이 도열하듯이 줄을 지어 서 있었습니다 국빈과도 같은 대우에 잠시 봉사단은 당황했지만 “밍글라바”하고 인사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금새 얼굴엔 웃음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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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교에서는 비가 오면 물이 차고 풀이 숲을 이루던 운동장을 사전에 복토한 운동장에서 물총놀이, 판뒤집기, 단체줄넘기 등 놀이활동, 부채 만들기, 재기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이 교실마다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켠에서는 도서관 건립과 화장실 환경개선도 진행이 되었는데 지역 국회의원, 교육청에서 사람들이 방문해 해피피플과 KB보듬봉사단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지역에 도서관이 없어 항상 아이들의 교육에 제한이 많았는데 해피피플과 KB보듬봉사단이 멋진 도서관을 만들어 줘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뚠떼에서 의미있는 땀을 흘리며 하루를 보낸 봉사단은 아이들과의 아쉬운 이별을 하며 우리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며 입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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