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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또다른 이름, 에코백!

작성자작성자 사단법인해피피플
작성일작성일 21-08-02 17:26
조회조회 4,8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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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학기 자유학기와 체험학습시간을 오롯이 바친 에코백 만들기.

머나먼 나라에 있는 아이들이 받고 좋아할 모습을 그리며 중학교 형님, 언니들은 정성을 다했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영어로 편지를 쓰고 한국에서라면 돈주고 사면 그만일 에코백을 만들기 위해 침침해져오는 눈을 비비며 정성을 들였습니다.

드디어 해외배송을 위해 전달식을 하는건 좋은데 편지에 "Merry Christmas" 라고 적어넣은 문구가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이럴줄 알았음 "Happy New Year"라고 썼어야 한다며 아쉬워 하는 아이들.

이 형님, 누나들은 알까요?

Merry Christmas 건 Happy New Year 건 에코백을 선물받는 아이들의 가슴엔 사랑이 뭉게뭉게 피어날거라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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