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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피플, 미얀마 훌레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교실 개소

작성자작성자 사단법인해피피플
작성일작성일 21-11-24 18:07
조회조회 4,184회

지속된 코로나19상황과 내전에도 불구하고 훌레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준비되던 컴퓨터 교실이 정식으로 오픈했습니다.


컴퓨터 교실에는 22대의 컴퓨터와 책상이 준비됐었습니다. 키보드 자판에는 미얀마어로된 키보드 스티커를 붙이고, 시간, 미얀마 자판, 마우스 설정 등 기본적인 컴퓨터 설정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해피피플 미얀마지부에서는 기쁜 마음으로 컴퓨터 교실을 준비했고 정상작동이 되는지 일일이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24일 오픈하게 되었답니다.


내전과 코로나상황 때문에 아직 접하지 못한 학생들은 어서 두 눈으로 보고 싶다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고, 컴퓨터를 이미 접한 아이들은 직접 컴퓨터 설정을 하며 하루종일 설레고 흥분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해피피플은 지역 학생들이 컴퓨터 교실 통해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해피피플은 앞으로도 미얀마 지부와 연계하여 현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사업문의 : 대외CSR담당 02-6080-2017


해피피플은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정분야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NGO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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